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는 이전과 달리 더 비싸지면서 출시일도 더 지연될 전망입니다. 관련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S26 가격 인상 요인, 미뤄진 출시 일정, 라인업은 어떻게 개편되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TechTalk TV​갤럭시 S26 가격 인상 출시일 연기 라인업 개편 총정리 1. 부품 가격 상승​이번 갤럭시 S26 가격 상승은 단순한 삼성의 의지는 아닙니다. 부품 단가가 크게 오른 이유 때문인데요. 모바일 AP 칩셋 비용은 전년 대비 약 12%,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 s26 평균 8% 인상, LPDDR5 메모리는 약 16% 이상 급등, DRAM 가격은 24년 말부터 2배 가까이 폭등하였습니다. ​​출처 : Ice Universe​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번 S26 단가 부담이 높아진 이유인데요.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용 메모리 공급이 감소되었고 이로 인해 삼성은 원가 부담을 더 이상 내부 조율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가격 인상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25U​​2. 엑시노스 2600 탑재​갤럭시 S26 시리즈는 스냅드래곤 중심 체제를 벗어나 삼성의 자체 칩셋 엑시노스(Exynos) 2600을 전면 탑재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nm 갤럭시 s26 공정 기반의 최신 칩셋이면서 발열 및 전력 효율을 개선하였고 NPU 성능을 대폭 강화하여 AI 연산 속도를 개선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스냅드래곤 칩셋의 부재를 아쉬워하고 있지만 삼성에서는 자체 칩셋의 경쟁력 입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칩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테스트 및 검증에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여 출시가 지연되었다고 봅니다.​​3. 라인업 개편​기존 예상 라인업에서는 기본 모델, 엣지, 프로, 울트라로 예상했지만 현재 유력한 개편 라인업은 일반형과 울트라, 다시 부활한 플러스 3종 모델로 단순화되었습니다. ​S25U​의외로 판매량 부진이 컸던 엣지모델이 갤럭시 s26 사라지면서 수요가 높은 플러스 모델이 다시 라인업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품 기획 및 전략 재정비 시간이 추가로 필요했고 이는 S26 개발 일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 TechTalk TV​차기 보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S26 울트라 모델의 경우 6.3인치 디스플레이로 더 넓어진 화면과 함께 전체 두께 또한 소폭 두꺼워질 전망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카메라 범퍼, Qi2 마그네틱 충전 지원의 소폭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큰 변화는 없습니다. ​출처 : Ice Universe​4. 출시 일정​기존 출시 일정대로라면 26년 1월이 유력했지만 최종 조율 갤럭시 s26 결과 약 한 달 뒤인 2월 중후순 공개가 유력해졌습니다. 출시일이 연기된 이유를 정리하면 엑시노스 2600수율 문제, 라인업 개편, AI 기능 마케팅 전략... 이렇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AI 쇼케이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타이밍에 맞게 발표 시점을 조정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출처 : TechDroider​5. 구매 메리트​현재까지 루머 내용들을 살펴보면 가격 상승은 확실해 보이고 엑시노스 2600의 탑재도 기존 갤럭시 유저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삼성이 자부하는 기술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긴 하지만 일단 한 세대 건너뛰고 성능 입증 이후 갤럭시 s26 차기 모델을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바 타입의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현 최강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입니다. AI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스펙뿐만 아니라 S26이 출시된다 한들 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한 S25 울트라의 갓성비로 비교될 것 같은데요.​​현재 '넾다세일'을 통해 자급제폰으로 구매하면 기본 12% 낮은 가격에 나의 할인가 적용, 최대 적립 포인트까지 추가되면 실 체감가 13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네요. AI 기능 활용을 위한 합리적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