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여행 곤지암 화담숲 예약 모노레일경기광주 가볼만한곳 ​글/사진 다향맘​아직은 살랑살랑 봄바람이 기분 좋은 날씨예요. 사방을 둘러보면 꽃들이 만발한 풍경이 펼쳐져 이보다 더 좋은 날이 있을까 싶을 만큼 마음이 설레는 순간이에요. ​겨우내 문을 닫았던 이곳은 3월 29일부터 다시 개장했어요. 작년에는 단풍철 예약이 순식간에 매진되어 아쉽게도 가지 못했는데 지난달 남편과 함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제는 수선화 축제 기간이 끝나고 지금은 철쭉, 라일락, 튤립, 물망초 등이 어우러진 봄꽃 정원이 더욱 아름다워요. 남편과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온 경기 광주 가볼만한곳 곤지암 화담숲 여전히 잊지 못할 힐링 여행지예요.​​​​​​​봄꽃 가득한 신책길 걸어 보실래요?​​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경기도 광주시 도척윗로 278경기도 광주시 도척윗로 화담숲 여행 278​​기본 정보 ​​​​▶ 장소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운영시간09:00 ~ 18:00 (입장마감 17:00)▶ 입장료성인: 11,000원/경로·청소년: 9,000원/어린이: 7,000원▶ 예약 안내100% 온라인 사전 예약만 가능야놀자 사이트에서 예약 휴관일: 매주 월요일​​주차장주차비 무료​​​​곤지암IC에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주차비는 무료예요. 입구 가까운 주차장은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금세 만차가 돼요.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리프트를 이용해 올라갔어요.​​​​ 천천히 리프트에 몸을 맡긴 채 올라가다 보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숲과 정원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와요. 초록 잎이 돋고 꽃들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는 풍경이 참 보기 좋았어요​​예약은 야놀자​​​​경기 광주 가볼만한곳 곤지암 화담숲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화담숲 여행 당일 현장 발권은 불가해요.​​​​올해부터는 예전과 달리 예약이 홈페이지가 아닌 야놀자 사이트에서만 가능해졌어요. 100% 온라인 사전예매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필수로 예매해야 하고 모노레일과 화담채를 세트로 즐기는 상품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입장권과 모노레일 1구간 탑승권을 미리 예약했어요.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는 분들은 입장권만 예매해도 충분히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요.​​모노레일​​▶ 요금1구간 5,000원 / 2구간 7,000원 / 순환 9,000원​​​​경기 광주 가볼만한곳 곤지암 화담숲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모노레일이에요. ​​​​ 1~3승강장으로 나뉘며 1구간/2구간/전체 순환 코스로 운영돼요. 저희는 1구간을 이용해 가장 높은 2승강장에서 내려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 내려왔어요. ​​​​공식 안내는 약 1시간 소요되지만 사진도 찍고 벤치에서 쉬며 내려오니 화담숲 여행 2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체력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2구간을 추천해요. 아래쪽에 내려 걷기 수월하거든요. ​​​​걷기 어려운 분들께는 전체 순환 코스도 좋아요. 1승강장에서 출발해 다시 1승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앉아서 편안하게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어요.​​​​ 1구간을 타고 올라가서 2승강장에서 내려 소나무숲부터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약 1.2km를 올라가는 데 10분 정도 걸리고 경사진 구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도 좋아요. ​​​​​저희는 1구간만 탑승한 후 2승강장에서 내려 내리막길을 따라 소나무숲과 봄꽃 가득한 산책로를 만끽하며 천천히 걸어 내려왔어요.​​산책길​​​​모노레일 2승강장에서 내리면 본격적으로 산책이 시작돼요. 타고 올라가는 길 양옆에는 단풍나무가 가득해요. 가을이면 붉게 타오르는 풍경이 장관일 화담숲 여행 듯 해요. 특히 단풍 사이로 이어지는 스팟은 걸어서 가야만 제대로 담을 수 있어 사진 찍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구간이에요.​​​​ 가장 높은 2승강장에서 내려 걷다 보면 철쭉이 초록 숲과 어우러져 수놓은 듯한 풍경이 펼쳐져요. 곧이어 등장하는 소나무정원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곧은 줄기보다 멋지게 굽은 명품 소나무들 수피가 거북 등처럼 갈라진 독특한 자태에 모두가 감탄했어요. 이런 정원은 처음 본다며 감동을 나누는 곳이었어요. ​​​​바람에 살랑이는 소나무 잎과 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에요. 산책로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 편하며 중간중간 벤치와 정자도 있어 여유롭게 머무르기 좋아요. ​​​​산책길에는 중간중간 화담숲 여행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눈을 들어 멀리 펼쳐진 전경을 바라보면 마음속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스르르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가는 곳마다 만나는 연못과 폭포는 주변 나무들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을 만들어내요. 특히 두 갈래로 갈라진 독특한 나무 앞은 인기 포토존으로 많은 분들이 인생 샷을 남기고 가는 명소예요. ​​​​시원한 동굴 쉼터도 등장해요. 여름엔 더위를 식히며 쉬어가기 좋고 사진도 멋지게 나와서 추억으로 남기기 좋아요.​​​​경기 광주 가볼만한곳 곤지암 화담숲을 걷다 보면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지는데요. 모두가 “우와” 감탄하며 멈춰 서게 되는 곳이에요. ​​​​튤립, 물망초, 무스카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화사한 색감을 자랑해요.​​​​저도 그 풍경에 반해 한참을 화담숲 여행 머물며 눈과 마음을 힐링했어요. 걷는 내내 꽃길이 이어지다 보니 피곤한 줄도 모르고 걸었고 마치 동화 속 나라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이곳의 봄은 정말 눈부신 설렘이 가득한 여행지예요.​​내려오는 길​​​​이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노랗게 물든 수선화 정원이 펼쳐지네요. 환하게 피어난 수선화 사이로 포토존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한 장의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한 모습이에요. ​​​​햇살을 받은 수선화가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눈부시고 배경마다 자연의 따뜻함이 스며 있어 어떤 각도로 찍어도 인생 샷이 되는 공간이에요.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 순간 사진 한 장으로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풍경이에요.​​​​이곳에 다녀오기 전까지는 예약도 복잡하고 절차도 까다로울까봐 망설였는데 막상 화담숲 여행 다녀와보니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야놀자 앱에서 간단히 예매하고 현장에서도 안내가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걱정 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길은 하나로 쭉 이어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구조예요. 경기 광주 가볼만한곳 곤지암 화담숲은 6월엔 수국, 10월엔 단풍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지예요. 가을 단풍이 물드는 계절엔 꼭 남편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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