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마크 아파트 경매 성공사례] 낙찰 1년만에 항고를 넘어 소유권 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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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구 아파트 경매 사이트 포스팅에서 매도를 끝낸 이야기까지 기록하여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낼까 싶었는데...이런 경험을 할 일이 또 있을까 싶어서마지막까지 기록을 하기로 하였다.그것은 바로 동산 경매!전 포스팅을 보면 알듯이 우리가 낙찰받은 아파트의 채무자 겸 소유자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고강제 집행을 진행하였다.당시 강제 집행을 하면서 집 내부의 가전, 가구 등 모든 물건들을 이삿짐센터에서 포장을 하고물건을 뺐다.그리고 그 물건들은 근처 경산의 어느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이 되고 있었다.그 사이에 아파트는 매도가 완료되었고,동산들이 머리에 잊혀 갈 무렵...전화가 왔다."8월 1일에 오셔서 낙찰받아 가세요 대구 아파트 경매 사이트 ~ 아....맞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맞네....그게 있었네 ㅋㅋㅋㅋㅋㅋ(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어... ㅎ)대법원 경매 사이트에 접속하니,우리 물건 번호가 확인이 가능했다.매각 물품 목록도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었고담당 집행관 연락처와 경매 집행지 주소도 확인이 가능했다.8월 1일 12시.우리는 11시 30분까지 동산이 보관되어 있는 컨테이너 장치장으로 갔다.유독 더운 날이었고, 네비에 찍힌 곳으로 가면서도여기가 맞는 것인지 의심스러웠다.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더니 문이 잠겨있었다.근처에서 20분가량 대기하다가 10분 전에 가니 문이 열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우리 외에 다른 1팀의 동산 경매도 같이 이루어졌다.법원 집행관분들이 오시기 전에 대구 아파트 경매 사이트 컨테이너를 둘러보기도 하고다른 분의 동산은 뭐가 있는지 보기도 했다.그리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동산 경매 낙찰받기.사실... 이건 경쟁자가 없고, 부동산 경매 낙찰자가 와서 최저가에 낙찰받고 처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우리도 그런 경우 중 하나.물건이 어떤 것이 있느냐에 따라서 금액이 책정되는데,물건값이 그렇게 비싸게 책정되지는 않는 것 같다.컨테이너 하나가 가득 차 있었는데, 금액이 315,000원이었다.물건 중에 큰 물건은 거의 없었고, 냉장고와 안마의자가 있었는데...안마의자를 갖고 싶다는 오빠...ㅎ그걸 꼭 갖고 와야겠냐고 물었더니...그렇다고 ㅋㅋㅋㅋㅋ 갖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그래라. 그럼.그런데 문제가 있었다.분명 동산을 낙찰받은 대구 아파트 경매 사이트 사람은 우리인데,그 물건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컨테이너와 스토리지 주인분은 우리에게 50만 원을 요구하며 컨테이너 내부 물건 소각 및 처분 비용을 말했다.흠...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그래도 우리가 그 내부의 물건을 다 옮겨서 처분할 도리가 없으니다른 방도가 없었다.그저 요구에 따르는 수밖에.우리도 그럼 저기 있는 안마의자만 갖고 가게 해달라고 했다.그랬더니... 처음에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닌가.저기 내부에 어디에 어떤 게 어떻게 장치가 되어있는지 모르는데 그걸 갖고 가겠다고 ??라는 반응이었다.컨테이너 내부가 얼마나 깊은지 아냐고...(알아요... 20자 드라이 컨테이너....ㅋㅋㅋㅋㅋㅋ해운회사만 대구 아파트 경매 사이트 10년 넘게 다닌터라...ㅋㅋㅋㅋ 컨테이너는 잘 아는걸요?)그리고 다행인 건 안마의자는 컨테이너 문 열면 바로 앞에 딱 ! 있었다.그래서 그것만 잘 갖고 가겠다고 갖고 가게 해달라고 우리 이거 지금 낙찰받는데 돈 쓰고 ... 처분하는데 돈 쓰는데...안마의자라도 하나 남아야 하지 않겠냐고 ㅠㅠㅠ그랬더니... 갖고 가라고 하셨다.사실 안 된다고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문 닫고 퇴근하셔야 하는데우리가 그거 갖고 가려면 기다려야 해서 그런 거 같았다.결국 우리에게 비번을 알려주시고 나갈 때 문단속 단단히 하고 가라고 하셨다.넵 !그리고 우리는 아는 용달 대구 아파트 경매 사이트 사장님을 불렀다.2시간 뒤에 도착할 거 같다고 하셔서 우선 밥 먹으면서 기다리기로 하였다.너무 더웠는데 근처에 막국수 집이 있어서막국수와 만두를 먹고,옆에 카페도 있길래 가서 커피도 한잔 마셨다.그리고 도착하실 시간이 된 거 같아서 다시 컨테이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이 안마의자가 컨테이너 깊은 곳에 위치하였더라면...?정말 못 갖고 갔을 것 같다. (다른 짐들이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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