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영상 작업을 오해 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sd카드에 내용이 안보이거나, 폴더가 통째로 사라진 경험 말이죠. ​필자 또한 최근 파일을 정리하던 중 실수로 삭제했는데요. ​중요한 포토로 포기할 수 가 없었답니다. ​​그리하여, SD카드 복구 프로그램 2가지를 설치하여 직접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리커버릿와 4DDiG 툴 모두 메모리 복수가 가능하였으며,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였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꿀팁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사용법 ​​둘다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는 결제 전에 결과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환불과 같은 불사상를 최소화할 수 있죠.​희망하는 디스크 혹은 메모리 선택 후 탐색을 돌려주면 되겠습니다. 더불어 희망하는 형식 포맷을 선택하면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용량이 클수록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데요. 100%가 될때 까지 기다려야만 할까? 비효율적인데, 나는 급한데 와 같은 입장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필자는 날짜 옵션을 활용했습니다. ​​​둘다 적용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손상율이 크다면 일자에 대한 내용이 훼손되어 못찾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위의 마크를 보면 일자 또한 손상된 것을 볼 수 있죠. ​원래라면 2435111이라고 표기되어야만 하는데요. 2가 사라지고 '_'로 표기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4DDiG의 경우 시간, 유형 등 다양한 옵션을 종합하여 추려낼 수 있었답니다. ​돌려보니 이전에 삭제 했던 데이터까지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SD카드 복구를 위해서는 이러한 필터링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추억이 안보여.."라고 포기하지 말고 이리저리 눌러보면서 찾아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결과​​4DDiG 리커버릿 복구프로그램 둘다 원하는 파일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정말 다행이였는데요. ​​​이제 원하는 파일 선택 뒤 리커버를 시도하면 되겠습니다. ​2개 중 어떤걸 선택했는데?​​필자는 Tenorshare 4DDiG 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혜자 이기 때문인데요.​​기본적은 500M 용량까지는 무료 파일 복구 프로그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307MB 정도만 필요한 상황이였답니다.​이처럼 적은 양이라면 진행해도 Free로 끝낼 수 있답니다.​가격은 어때?​​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할인 정책이 운영되는데요. 따라서 지금이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일단 필자 기준 4DDiG 복구 외 둘다 창을 닫았을 때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팝업이 떴습니다. 따라서, 유료로 써야만 한다는 위와 같은 과정으로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마무리​​직접 비교해본 결과, 두 Program 모두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주는 성능은 충분했습니다. 다만 필자가 최종적으로 4DDiG를 선택한 이유는 가볍게 필요한 용량만 가져올 때 무료 범위 내에서도 처리가 가능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큰 용량이 아니라면 부담 없이 리커버리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했습니다.​결론적으로, 이번 테스트를 통해 SD카드 복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점을 다시금 체감했습니다. 갑자기 사라진 추억이나 작업 파일 때문에 당황스러운 순간이 온다면, 포기하기 전에 한 번쯤 이 두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잃어버렸다고 믿었던 소중한 데이터도 충분히 되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