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달토 달토입니다마리에드오늘 본식 날 헬퍼이모 후기입니다​헬퍼이모님과는 본식 당일 아침에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있던 도중에 헤어메이크업샵으로 헬퍼이모님께서 드레스를 가지고 오셔서 처음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식 가봉을 하러 마리에드오늘에 간 날에는 아직 몸이 몸뚱이인 상태라.. 본식 날까지 살을 뺄 수 있을까 아직 의심이 많았던 시기여서 ㅋㅋㅋㅋ 마리에드오늘 직원분께 강남달토 말씀드렸는데 좀 힘 센 손 야무진 분으로 보내드려야겠다고 말씀해주셨었습니다 ​헤어메이크업샵에서 드레스 입을 때 물론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제 블로그 메이크업 쪽 가시면 그 후기가 적나라하게.. 전부 적혀 있씁니다.. ​아무튼 헬퍼이모님과 동시에 동병상련을 느끼며 겨우 드레스 입고 나왔는데 헤어메이크업샵 측에서 너무 정신이 없으셔서 헬퍼이모님과 제가 헬퍼이모님이 강남달토 갖고 오신 헤어장식을 같이 봤고 원래 헤어 해주시던 분이랑 같이 봐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헬퍼이모님과 서로 의지해서 잘 선택했고 머리에 헤어장식도 잘 얹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헤어메이크업샵에서 같이 택시를 타고 웨딩홀로 이동했으며 결혼식장이 강동구여서 강남에서 가기에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헤어메이크업샵에서 제대로 드레스 입지 못한 강남달토 부분을 바느질 가봉으로 다시 드레스를 고쳐 입었고 웨딩홀 건물 옥상에 있는 하늘정원과 1층 테라스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여기서 스냅 사진을 찍었는데, 이때 제가 베일이 날리는 신을 연출하고 싶어서 스냅작가님께 말씀드렸는데 그 베일을 날려주시는 분은.. 헬퍼이모님이셨어요ㅠㅠ 진짜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심.. ​그래도 제가 막 강남달토 이것저것 요구하거나 하기에도 저부터가 정신이 없어서 제 메이크업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탁드리지는 않았지만 제가 키가 커서 신부 대기실에서 앉을 때 드레스 정리가 계속 필요했던 점, 사진 찍을 때 자세나 구도 잡아주실 때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편이 처음에는 본식 때 나비넥타이를 할 예정이라 나비넥타이는 헬퍼이모님께서 갖고 오신 강남달토 나비넥타이로 해서 매주셨고 셔츠 칼라 부분이 계속 떠서 그 부분도 살짝 시침핀으로 집어주셨습니다 ​이후 드레스 갈아입고 장식 빼고 나서 연회장 인사를 하러 갈 때 저희가 넥타이를 둘 다 잘 못 매서ㅋㅋㅋㅋ 그 부분 부탁드렸더니 요새 사람들이 넥타이 매는 방법으로 넥타이를 잘 매주셔서 넥타이 매는 데 강남달토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아서 또 다행이었습니다 ​진짜 헬퍼이모님들도 너무 힘드신 직업 같아요ㅠㅠ 헬퍼이모께 드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게 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