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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정부 제네릭 약가 인하, 에스티팜에 미칠 영향은?

Carmen 작성일26-03-18 05:23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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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복제약값 제네릭팜 내년 인하 방침에 제약업계 반발정부, 복제약 가격 산정률53.55%서 40%로 인하 추진제약업계 "전면투쟁" 배수진"100대 회사 순이익률 3%그쳐제약산업 붕괴 부채질 할 것"수익성 부족한 필수의약품日처럼 공급부족 사태 우려안녕하세요? 까치사냥꾼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신문에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제네릭 약가 인하와 관련된 소식이 있었는데, 바이오에 관심을 갖기 전이라 이제야 눈에 들어왔네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네릭 약가 인하 정책이 에스티팜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세 줄 요약​정부에서 제네릭 약가 인하 정책을 발표함.2. 제네릭 위주의 제약사들, 제네릭으로 벌어서 신약에 투자하는 회사들은 실적 악화 가능성 있음.3. 에스티팜은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 어떤 정책일까?​1. 정부가 제네릭팜 제네릭 가격을 현행 오리지널약 대비 53.55%에서 40%대로 인하하고, 신약은 지금보다 더 빨리 처방받을 수 있도록 약가 제도를 바꿀 예정.​2. 기존에는 오리지널 약값이 1만원이라면, 같은 성분의 제네릭은 그동안 5355원에 공급되어왔는데, 4000원대로 낮추어 공급하겠다는 것.​3. 제약바이오산업비대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품비는 26조 8000억에서 제네릭 비중이 14조 2000억원이고, 인하율을 생각하면 연간 3조 6000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함. 4. 정부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이유로 개편안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는데, 그동안 한국의 제네릭 약가는 OECD 평균의 2.17배에 달할 정도로 높다는 지적이 있었음.​​​제네릭 약가 인하, 이번이 처음인가?​5. 제네릭 약가 인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과거 약가 인하 제네릭팜 때마다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었음.​6. 2010년대까지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통한 내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었음.​7.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복제약)을 만들어 손쉽게 이익을 내왔기 때문.​8. 2012.4. 정부는 건보 재정 악화를 우려해 일괄 약가 인하 제도가 시행됨.​9. 기존에는 오리지널 약가는 100% 유지, 첫번째 복제약가는 68%, 두 번째 이후 복제약은 54%등 순차적으로 약가가 낮게 책정되는 구조였음.​10. 일괄 약가 인하 제도 시행 후에는 특허 만료 오리지널이든, 제네릭이든 모두 53.55%로 가격이 강제 인하됨.​11. 전체 등재 의약품의 47%(6500여개) 가격이 반토막나자 제약사들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할 유인이 생김.​12. 이를 제네릭팜 방지하기 위해 2014.7.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도입됨.​13. 리베이트 제공 2회 적발 시 해당 의약품을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서 퇴출시키는 법안.​14. 한국의 건강보험 체계에서 환자는 보통 약값의 30%만 부담하고, 나머지 70%는 건강보험공단이 냄.​15. 만약 이 약을 대체하는 복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건강보험급여 목록에서 퇴출되면 환자들에게 경쟁력이 없어져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는 것임. (같은 약인데 누가 3배 비싸게 주고 먹나요?)​16. 2016년에는 실거래가 약가 인하 제도가 시행됨.​17. 이는 병원이나 약국이 의약품을 실제 구매한 가격을 조사해 정부가 정한 상한 금액보다 싸게 샀다면 그 차액만큼 다음 해 약가를 깎는 제도임.​18. 이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약가를 인하하는 기전으로 자리잡음.​19. 이렇게 제네릭팜 되자 제약사들은 BM을 바꿔 각자의 생존전략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약을 팔아 외형 성장을 노리기도 하고, R&D를 통해 라이센스 아웃(=기술 수출)을 노리기도 함.​20. 2012년 68%에서 53.55%로 인하할 때의 인하폭은 21.25%였으니, 53.55%에서 다시 21.25%를 인하한다고 하면 약 42%정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제네릭 약가 인하, 제약/바이오 회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21. 비대위의 입장은 상위 100대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4.8%, 순이익률이 3%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미 한계상황인 제약산업 붕괴를 부채질할 것이라고 함.​22. 투자하는 회사가 제네릭 중심의 회사라면 부정적인 영향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임.​23. 그러나 과거에는 제네릭 중심의 BM에서 벗어나 기술이전 등의 다른 활로를 모색했음.​24. 정부 제네릭팜 리포트 및 업계 반응을 종합하면, 제네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R&D 투자와 기술 고도화로의 전환을 유도하겠다는 기대가 있음.​25. 그러나 제네릭이라는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던 기존의 선순환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음.​26. 한편 이번 제네릭 약가 인하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바이오 회사, 바이오시밀러 회사들에게 줄 영향은 제한적임.​27. 현재 발표된 약가 인하 정책은 철저히 제네릭 중심이기 때문.​28. 그러나 회사의 구조가 제네릭에서 돈을 벌어서 신약 개발에 투자하는 회사라면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29. 결국 회사의 BM을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할듯.​​​이번 정책이 실현된다면, 에스티팜에 미칠 영향은?​30. 에스티팜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RNA 기반 CDMO와 제네릭팜 전통적인 API,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을 모두 하고 있음.​31. 2025.1~3Q 기준, 에스티팜의 전체 매출은 2026억.​32. 그중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매출은 1497억, 제네릭 매출은 166억원. (나머지는 기타.)​33.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제네릭 매출이 130억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겠으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34. 직접적인 영향은 적으나 중장기적으로 국내 제약 산업의 체력 약화가 전체 의약품 공급망 및 협력 환경을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은 있음.​35. 혹시 그룹 내 계열사 동아에스티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36. 과거에는 에스티팜이 동아에스티의 하청 기지 역할이었지만 지금은 노바티스,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가 주력 고객.​37. 해외 매출 비중이 90%에 제네릭팜 육박하는만큼, 국내 내수 시장이 정부 정책으로 흔들려도 에스티팜은 안전할 것으로 보임.​38. 또한 에스티팜은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 내에서 핵심 자산이자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어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마무리하며​제네릭 약가 인하는 계속 있어왔던 흐름입니다. 사실 어쩔 수 없는 흐름이기는 합니다. 갈수록 건강보험 적자는 심해질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약값을 낮추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제약산업 종사자가 아니라서 현재 제 관점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이번 정책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한편 에스티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므로, 이 정책과 관련하여 제약/바이오 섹터가 하락한다면, 그때를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을 제네릭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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