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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가고
벌써 내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아까운 오늘이 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즐기셔야죠!
집에 오고 나서 잠들기전까지의
이 시간을 좋아합니다.
뭔가 하루종일 고생한 저에게
주어지는 휴식시간 이거든요!


그래서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헛되이 보내지 않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집순이라서 집에서
시간 보내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 글을 읽는 잇님들중에
아마 분명히 같은 성향인 사람도 있을 텐데요.
아마 그 분들은 제 말에 관해서
격하게 공감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집순이가 알아보는 법이니까요 ^^
​


그러다가 다른 여느 날처럼
평범한 하루가 지나가고 있을 때였어요.
친구가 자기 집에 고양이를
데려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분양받았다고 하길래
잘못 들은 줄 알았어요.
반려견과 반려묘는 앙숙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구구절절 이야기하는것을 들어보니
자기도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안정된 모습이고 또 고양이
정말 귀여워서 눈을 못땐다 그러는 거에요.


그러면서 제가 맨날 집에서
혼자있는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한 마리 분양받아 같이 지내보라고
했답니다! 손이 많이 안가는 반려동물이라는
홀깃 할수 있는 말과 데본렉스분양 함께요!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조용하고
얌전한 고양이라면 취미생활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왠지 모르게
빈 자리가 느껴지던 우리집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았죠.
​


이후로 전 일단 키우려고 마음먹기
전에 간단한것은 알고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고양이에
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가 어떤 동물인지,
키우기 전 고려할 점과 주의할 점,
나에게 맞는 품종 고르는 법,
다양한 종류들, 키우기 위해
필요한 용품들 등등에 관해서요
알고 있었던 사전지식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기도 했고 또 생각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한 뒤
결정을 했고 마침내 지금은
이미 저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 호두가 제 옆에 있게 되었답니다.

반려고양이 호두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진 데본렉스라는 품종이에요.
머리가 작고 눈동자는 커다랗고
커다란 귀는 쫑긋 세워져 있어요.
또 작은 체형에 짧고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치 요정을
보는듯한 외형을 보여준답니다.
요정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만날 수 있게
해준 곳은 친구가 소개해준 무안고양이분양
미유펫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아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그만큼 따져봐야 할 것도
많은 경우라고 생각해요. 데본렉스분양
알고 있는 선에 한해서 꼼꼼하게
따져본 결과 괜찮다고 생각 했거든요


​
많은 고양이를 분양받는 사람들의
걱정거리인 건강에 관해선 확실하게
그 부분에 관해선 책임져주는 곳이었어요.
어쩌면 애완동물을 처음 길러보는
저에게 있어서 이런 전문적인 곳은 큰
도움이 되겠다 싶기도 했죠.
안심이 되기도 했구요.
안에 선생님도 함께 계셔서 아이의 건강도
눈으로 체크하고 데려온다는 말이
잘 몰르는 저에게는 매력적인 말로
다가 왔답니다.


먼저 홈페이지와 카페에 들어가서
현재 분양중인 아이를 눈으로 스캔
했답니다! 고양이는 외형만 보고
데리고 온다는 말, 습성은 강아지처럼
특화된 견종이 없기 때문에 행동은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예요
성격은 어떻게 반려하는지에 따라
정말 틀려지겠죠?
무안고양이분양 미유펫에서는
카페에 새로운 아이들이 매주
올라오고 있었는데, 실제로
있는 아이들이라고 해서 한마리씩
꼼꼼히 살펴 보았답니다!
마음속으로 원했던 외형을 가진
아이가 있어서 전화하고 바로 찾아갔답니다.


화장실은 두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후드형과 평판형 으로 나뉘는데
아무래도 오랜시간 사용하실 꺼라면, 후드형이
낫고 아이가 작아서 높은곳을 못올라가는게
고민이라면 평판으로 사용하는게 낫답니다.
​
모래는 벤토나이트 와 두부가 있는데
둘다 응고형 모래라 굳는 모래인데
벤토나이트는 일반쓰레기, 두부는 변기에
버려도 괜찮답니다 두부비지가 물과 만나면
가루로 만들어지거든요!
​
식기는 플라스틱 보다는 스텐인레스나 사기그릇
을 선호 한답니다! 사료에 기름이 많기 때문에 데본렉스분양
아이들의 턱에 묻어 추후에 턱드름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예요!


​
이렇게 용품을 챙기고, 다음은 선생님한테
검진을 받으러 갔답니다!
육안으로 보기 힘든 귓속안에 상태라던지
모질상태, 아이의 전반적은 것을
체크하고, 접종 시기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답니다!
​


3주마다 한번씩 접종을 해야 하기에
다음또 뵙기로 약속하고 나왔답니다
그렇게 건강체크까지 하고 난뒤에야
다음접종을 무안펫샵 미유펫에서
하기로 하고
집으로 함께 오게 되었답니다.
​
집에 데려왔을 당시에 어색해서
머쓱하게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호두였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저보다 더 온 집 안을
누비며 다니고 있답니다.
물론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는 크게 방해를 하진 않지만
혼자 놀다가 심심할때는 와서
자기한테 관심 좀 가져달라고 치대기도 해요.


애정이 많은 편이라 오랫동안 혼자
있는걸 싫어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럴 때는 저도 기분좋게
반응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혼자 놀다가 심심할 땐
먼저 가서 장난을 걸기도 하는데
어쩔 땐 잘 받아주다가도 자기가 아니다
싶은 날엔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럴 땐 아 이게 고양이의 성격이구나
생각하고 더이상 건드리지 않아요.


괜히 건드렸다가 한 대
맞으면 은근 아프거든요^^
이렇게 잘 지내면 좋지만 적응하기까지는
고양이마다 그리고 반려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데본렉스분양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기르는 고양이가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적응기간이
너무 길어진다고 해서 조바심까지
내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집사로서의 소임을 다하면서
노력하되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서로가 익숙해지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게 되면
처음엔 잘 모르지만 같이 지내면서
알아가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사료, 식기, 이동장, 화장실, 화장실용
모래, 발톱긁개, 미용용품 등 일반적으로
필요한 용품들이 아닌 내 고양이에게
필요한 물건들은 내가 잘 알잖아요.
장난감이라든지, 귀청소를 위한 것이라든지,
린스 등 뭐가 필요한지 같이 지내다
보면 당연하게 알게 되지 않겠어요?
그럴 때 준비해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너무 적지도 않게 많지도 않게 사료의
양을 조절하는것도 집사의 몫이에요.
그것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호두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부터
익숙하게 만든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자율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법이에요.
무안고양이분양 미유펫에서 가르쳐준 방법이기도 하고요!


원래는 딱 하루에 몇 번 급여를
할건지 횟수를 정해서 정해진 만큼
주는 게 보통이거든요.
그런데 전 애초에 사료의 데본렉스분양 양을 조절해서
주지 않고 그냥 밥그릇을 꽉 채워주었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조절해서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고양이들마다 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무조건 다른 사람의 방법을
따라하기보다는 내 고양이의 식사주기를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마 배변훈련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그랬거든요.ㅎ
어떤 동물이든 그 부분이
걱정될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어요.
본능적으로 어딘가에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볼일을 보고
다시 묻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을 파묻을 수 있는 모래만
있다면 쉽게 성공할 수 있어요.
저는 장소가 바뀌면서 화장실의 위치가
어딘지 몰라 아무곳에나
실수할까봐 걱정했었거든요.


헌데, 이건 영역동물의 아이들이
자신의 냄새를 알리지 않기 위해서예요
먹이사슬 관계에 있는 아이들은
포식자들을 피하기 위해서 땅속에
묻어 버리는거죠!
알아서 잘 찾아가는 것을보고
괜한 걱정을 했다 싶었죠.
​


화장실은 웬만하면 밥그릇이 있는 곳이나
장난감이 있는 곳과 가까이 있지 않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너무 밝은 곳보다는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 좋답니다.
고양이들도 사생활이 있다구요!
그런거라면 지켜주는게 맞잖아요^^
자기만의 데본렉스분양 공간을 만들어서 그 안에 들어가
안정감을 느끼는 아이들이라 그래요.
박스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그래서 집 안 곳곳에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박스를 만들어 줬었어요.
그러다가 숨숨집을 사주게 되었고요.
충분히 만족하는 호두였어요.
꼭 사줘야 하는건 아니에요!
상황이 안되는 집사분들은
박스로도 충분하답니다.


​
아마 고양이들은 박스를 더 좋아할걸요?
그것도 생각이상으로요.
누가봐도 자기보다 훨씬 작은 박스인데
꼭 굳이 거길 들어가겠다고
몸을 꾸겨서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그걸 보면 아마 선천적인
본능인 게 맞는 것 같죠?
또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답니다.
갑자기 깜짝 놀랄 상황이 생겼을 경우에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만약 그런 상황인데도 숨을 곳이 없다
하면 당황하게 된답니다!
그럼 서로 상처가 되버리잖아요.
그러지 않으려면 무안펫샵에서 고양이분양
집사의 노력이 필요해요!


어느 날 혹시 내 고양이가 사라져서 안보인다
싶으면 어디 구석진곳이나
어두운 곳을 잘 살펴보세요.
찾을 때 소파 아래나
커튼 뒤를 먼저 살펴봐요.
항상 몸을 숨기고 있는 아이랍니다.^^
습성을 파악해 버린거죠.
이것도 저의 뛰어난 관찰력이
아니었다면 알 수 없었을 거에요^^
지금껏 말한 것처럼 데본렉스분양 아늑한
보금자리도 필요하지만요!
움직임이 많고 활발한
아이들에게는 필요한게 있어요.
​


바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캣타워입니다.
고양이들은 수직운동을 하면서
운동부족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방해하는 것 없이 멀리 주변을
바라볼 수 있기도 하고요.
높은 곳이 온도가 높아서 좋아한다는 말도 있어요.
물론 없어도 집 안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곳들은 많아요.
하지만 막 올라갔다가
괜히 다치는 일이라도 생기면 속상하니까요.
요즘엔 간단한 조립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혼자 사는 분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저도 2개나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항상
꼭대기에 올라가 몸을
쭈끄리고는 창밖을 통해서 바깥구경을 해요.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저도 아주 좋았죠.
캣타워를 아직 마련해주지 못한
집사님들은 걱정하지 마세요!
서로 높이가 다른 가구들을 이용해서
계단 처럼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거든요.
아니면 선반을 설치하는 것도 있구요!
뭘 하던간에 내 고양이를 위한
노력만 있다면 아이들이 티를 내진 않지만
반드시 속으로는 집사님들의 성의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무안고양이분양 이쁘게 받으시고
그럼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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