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온다리프팅 팔뚝 바디마블주사 1회차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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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온다 1회차 어딘지 안 알려드려요 비밀댓글도 말안해요구구절절한 사연이어도 죄송합니다개인적인 경험 기록으로 의학적 정보가 아닙니다(간만에) 삐딱한몸 시리즈~ 재활의학과 간만에 첫 방문 ~재활의학과 방문 계기왜 갔느냐일단 배꼽은 여전히 돌아가있었고, 살이 더 쪘다.인생 처음으로 살을 좀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날씨가 날 가로막고 몇 년 전 병원에서 ‘헬스 피티 이런 건 하면 더 뒤틀려지니까 걍 걸어다녀라’하는 말에 자꾸 스스로한테 한계를 느끼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병원가서 일단 삐딱한 몸을 바로잡자고 생각해서 갔다.집 근처에 운동치료가 있는 병원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찾아갔다. 재활의학과 온다 1회차 치료 과정원장선생님이랑 상담엑스레이 찍고 다시 상담족저근막염 충격파물리치료도수샘이랑 상담도수치료운동치료다음 스케줄 예약(순서는 중구난방)[상담]임신 계획이 있어 준비중이라 하니 약 처방은 안하겠다 하셨다.지난 병원에서 운동치료할 때 헬스금지 썰을 풀었더니 맞긴 한데 그래도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다 하셨다.그냥 그 말에 조금 한이 풀림 그렇다고 당장 헬스갈 건 아니고왼쪽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고 하니 족저근막염으로 충격파 치료가 좋다 하셨다. 처음 충격파 치료했는데 바로 나아짐… 아프냐고 물어보는데 어느정도 아픈 걸 아프다고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혼자 당황했었음. 그래도 선생님이 여기저기 건드려주셔서 다 나은 온다 1회차 거 같다.일단 척추가 저번보다 세워져있었고 목도 완전한 일자가 된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도골반도 3차원으로 뒤틀렸는데 나중에 출산할땐 골반통이 심해서 휠체어 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지금 가서 치료받기 시작하는 게 적기인듯 싶어 마음이 놓였다.(물론 충분히 늦음 알고있음)일단 선생님이 왜 이제 왔냐, 너는 망했다, 이렇게 심각한 건 처음이다 같은 말을 안하고 침착하게 말을 하셔서 희망이 좀 생겼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제 뼈는 다시 돌릴 수 없다고 해버리면 난 즉시 절망해서 걍 다니기가 싫어짐.. 그래도 심각한 상황을 인지시켜줘서 온다 1회차 좋았다. 위로는 위로고 할말은 하는 선생님이라 넘 만족 ㅋㅋㅋㅋㅋ그러고 가격도 미리 말해주셔서 저번이랑 비슷하길래 오케이했다. 필테고 헬스고 일단 몸이 뒤틀렸는데 제자리 잡고 다음 단계 가야지..[물리치료]물치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전히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그냥 다음 순서(운동치료) 기다리는데 심심하니 누워있거라 라는 느낌이 든다.왜냐면 갈 때마다 어디다 붙여줄까를 나한테 물어본다.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슨,, 온 몸이 아픈데 어딜 해야할까요 라고 묻고 싶다.(진짜 아픔) 나에 대한 정보없이 어디 할까를 나한테 물어보면 난 병원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물론 물치에도 기준이 온다 1회차 있어서 이게 룰입니다 라고 하면 내가 맞추는 게 맞지만 항상 궁금한 부분. [운동치료일단 왼쪽 발바닥 족저근막염 치료 충격파 이후에 한거라 발에다 해달라고 했다.잠시 누워서 똑똑똑 흘러나오는 전기를 맞는데 얼마 되지도 않은 시간에 잠들뻔했다.[도수치료+운동치료]엄청 건장한 선생님이 치료를 시작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엄청 상냥하고 친절하시면서도 할말을 딱딱 하시는 분이라 좋았다. 너무 무섭고 암말도 안하고 치료만 하면 다음에 갈 때 ‘니 내가 내준 숙제 안했지’라는 소리를 듣고.. 나는 구몬이 밀린 초딩이 되면서.. 점점 멀어져서 안 가게 되,,상담 받을 온다 1회차 때 선생님이 [삐딱한 너의 몸 도수치료를 하자 ~희망편~] 느낌으로 얘기를 해주셨다. 보통 절망편으로 공포심을 먼저 심어주는데 왜케 희망적으로 얘기하시지? 싶었는데 예전 환자 중에 더 심각한 걸 보신 듯 했다. 도수치료는 오지게 아프다. 근데 몸이 너무너무 굳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시원했다. 아 잘못될 거 같은데 수준으로 세게 하는데도 하나도 안 풀리고 딴딴한 몸… 근데 너무너무 시원했음… ㅠㅠㅠ 감사합니다 도수 20분 정도 하고 운동치료 시작항상 운동치료를 하면 느껴지는 건 인지부조화…나는 똑바로 선다고 섰는데 거울보면 삐딱하고이건 좀 비틀린 온다 1회차 거 같은데 하고 거울보면 바로잡혀있다.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하고…호흡!나는 갈비뼈의 호흡 마스터기 때문에 겸손을 떨지 않았다. 나는 귀살대 주 수준임. 숨도 제대로 못 잡아넣으면 자괴감 오졌을 것 같다.. 몸도 삐딱한데..근데 처음 치료하는거라 갈비뼈까진 안가고 아랫배에만 호흡을 넣고 빼는 거만 했다. 갈주(갈비뼈 하시라라는 뜻)에게 이정도는 쉽지 ㅎㅋ자주 이렇게 숨쉬는 걸 하면 좋다고 했다. 정수리를 누가 잡아뺀다는 느낌, 꼬리뼈를 쭉 뺀다는 느낌으로 앉은 상태에서 가슴만 슥 왼쪽으로 살짝만 가면 정자세가 된다외워라.. 왼쪽오른쪽 자꾸 헷갈려해서 큰일집에서 해야되는 온다 1회차 숙제가 몇개 있었는데기억이 안나서 일단 생각나는 것만 메모1. 누운 상태에서 발을 쭉 들어올리기(새끼발끝 몸쪽으로 온다 생각하고 무릎 정면 고정)2. 누워서 무릎을 접어 한쪽 무릎을 양반다리처럼 접고접은 무릎을 들어올리기3. 자는 방향은 그대로(오른쪽 귀가 바닥)아 큰일이네 어케 이렇게 기억력이 퇴화되었나운동을 너무 간만에 해서 그런지 몸이 깨서 잠이 잘 안왔다. 몸이 너무 깨운하고 아픈 데 없고 찌뿌둥한 데가 없어서 잠이 하나도 안왔다. 그래서 좀 뒤척이고 몇번 깨고 그랬다.주 3회 예약했는데 집에서 30분 걸어야 하는 곳이라 걷기로 했다. 온다 1회차 부지런히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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