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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일상 - 다낭은 힘들어,, 격동의 10월 가만안도..

HELLO 작성일26-01-22 10:14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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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구리강아지분양 말부터 10월 거의 중순까지 예정 됐던 다낭 여행
정말 여유롭게 시작했으나..
ㅠㅠ 멘탈과 몸이 다 망가지고 귀국..ㅎㅎ



행복했을때의 안방비치
진짜 안방비치 너무너무 싸랑했따..
ㅠㅠㅠㅠㅠ
근데 내 폰 사진 이렇ㄱㅔ밖에 못 찍냐 진짜?ㅠㅠ 남편 폰 사진 들고오긴 넘 귀찮아서 걍 올림..
3살 쪼꼬미도 항상 메뉴하나 시켜줘야했다
애가 뭘 먹을지 모르니 2개는 쥬스 ㅋㅋㅋ 하나는 알콜류
망고주스랑 오렌지 주스랑 모히또는 거의 풀떼기 ㅎㅎㅎ

망고주스가 너무 맛있어서 또 방문한 곳인데 이날은 진짜 너무 맛없었다..
아무래도 망고에 따라 달라지는 맛이라ㅠㅠ 하지만 너무 맛없어서 다 먹지도 못했음



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갑자기
정말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고, 열이 안내렸다
엄마의 촉이란 ㅠㅠ
아침에 열이 살짝 나길래 .. 왠지 무서워서 병원도 알아보고 약국도 알아보고
남편한테 짐도 좀 싸두라고(바로 나갈수 있게) 말해두고 계속 열 재고, 해열제에 챙겨온 약들도 먹이고.
잠도 푹 재우고...............
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밤 11시에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도 1도도 안떨어지고 39.9 체온계가 찍는 순간 , 내 눈도 돌뻔 ㅠㅠ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말하고 체크아웃 요청하고, 그랩을 부르는데 그랩이 안와ㅠㅠㅠㅠㅠ
택시도 불러줄수 있는지 부탁하고, 친절한 호스트는 택시도 불러줌 ㅠㅠ 근데 택시가 엄청 오래걸렸다..
바로 짐싸고 정리하고 나왔고
호이안 근처였던 우리는 40분 정도 달려서 다낭 병원 응급실에 갔다
다행히 택시에서 아이 열은 조금 내렸고...ㅠㅠㅠ (집에만 있었음 안내렸을듯)
졸리고 힘들어서 징징대긴 했으나 그래도 잘 버텨줘서 입원도하고......
검사도 하고 새벽 3시쯤 잠들어서 나온 아침..엔 제비집이 ......(..?!!)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힘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박 3일을 입원하고,
나와서 3박을 내가 바통터치해서 아픔..^^
그러다 또 아이가 아플것 같고 남편도 아플것 같고 즐겁지 않아서 퇴원하고 다음날 바로 비행기 표 변경했다..
5일 정도 땡겨서 입국
남들은 5일 여행가는디ㅠㅠ 우린 5일을 걍 땡겨서 입국하다니 ㅠㅠ 넘 슬펐지만
진짜 한국에 너무너무 오고싶었다



악명높은 비엣젯 아니잖아요
왜 딜레이 3시간 시키는데요 베트남항공씨..
새벽 00시 비행기를 3시간 딜레이 시키는건 좀 반칙같아요..........

하필면 아이 몸이 또 안좋아지고 있고, 나도 너무 아프고ㅠㅠㅠ
11월 구리강아지분양 첫째주에 나는 주스랑 물 빼고 음식물 섭취조차 못했다
아이도 거의 못먹었고...ㅠㅠㅠㅠㅠㅠㅠ 걱정되는 남편도 못먹고..
온 가족이 헬쓱해져서 간신히 도착한 다낭공항 라운지
휴ㅠㅠㅠㅠㅠ 아이 쪼금 재우고 하루종일 못 먹은 남편 요깃거리 하고 나는 주스 3잔 마심^^;;ㅋ

그리고 정말정말
서울에 와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진짜

살면서 여행나갔다가 한국에 다시 들어오고싶은적 없었고
인천공항 도착하면 다시 바로 나가고싶은 드릉드릉한 마음조차 없었음
정말 제발 집에 가고싶단 생각뿐..
비행기 표도 진짴ㅋㅋㅋㅋㅋㅋ 변경 못하면 걍 돈이 얼마고 1도 신경 안쓰이고 너무 집에 오고 싶었음...

집에 오자마자 잠깐 쉬고 아이랑 바로 병원감.................
의사선생님 당황하셔서 왜 여기 진료 접수 하셨냐고 지금 여행중이신 기간아니냐고,,!! 필리핀갈때 입원시켜주신분이랔ㅋㅋㅋㅋㅋ 다 알고 가기 전에도 비상약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왜 그거 안먹고 왔냐곸ㅋㅋㅋㅋ
... 다 먹고 왔어요 쌤... 약만 한박스 챙겼는데 다 먹었는데오..ㅠ

귀국 당일 병원은 의료보험이 적용 안됌..^^;;
보호자는 웹이나 앱에서 풀면 되는데, 아이는 본인인증이 불가해서 안됌..
담에 얘기하고 재결제하면 되긴함..!!^^
별 걸 다 알게 되는 나... 애키우면서 세상 모르는게 없어질 것 같아요ㅜ



집에서 하루 잠 자고..
(오봉집 수육 사랑해요..그거 먹고 애랑 나랑 살아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
아이가 아파서 계속 못잤고 계속 나랑 거의 한 몸이었는데
하루 푹 재우고 나도 자고 마음도 편하니 다음날 정말 괜찮아졌다..!
게다가 마침 여의도 불꽃축제!!!!!!!!!!!!!! 오예 신나버려(는 구라임)
애기는 조금 신낫따...
불꽃축제!!!를 매일 저녁 외친다..............ㄷㄷ
엄마 저건 못 해... 미안,,;;

구린 내폰으로 찍힌 하트모양 불꽃 잔해..(?)




코로나 같아요
ㅎ...
남편한테 저거 다 코로나같아 하니까 갑자기 징그럽다며 싫어함,,
하지만 누구보다 진심인 남편은 계속 애기랑 다 봄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불꽃이 뭐 고장나서(?) 안된다고 한참 안되던데, 나는 작년에 비해 너무 부실해서 재미없었다

그리고 저 불꽃놀이는 참 환경파괴구나,, 왜 하는걸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요즘 날씨 이상현상이 너무 잘 느껴져서 모든 일상생활에서 저딴게 왜 필요할까 다 환경오염인데..란 생각만 든다



몸이 좀 괜찮아지자마자
ㅋㅋㅋㅋㅋ
바로 칙칙폭폭 타러 가주심..
근데 공주옷을 입어야 나간다고 해서 걍 입혀서 나감.....
아울렛에서 내내 구리강아지분양 백설공주네~ㅎㅎ소리 들음
아가야 언니들부터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즐긴 극 I의 아기..ㅋㅋ 아빠닮아 관심을 좋아한다..ㅎㅎㅎ



결혼기념일 휴가라 뭘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날도 서늘해졌고,, 그냥 넘 귀찮고,,(??)
그렇게 그리던 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기싫었는데
낮잠까지 자고 서울대공원 출똥..
여유부리고 4시쯤 도착했는데
입구에서 5시면 동물들 퇴근시간+ 6시 퇴장이라고 알려주셨다..그래도 들어갈거냐고..?!
또 하나 배웁니다.. 서울대공원은 일찍가야합니다.. 쟤네도 퇴근해요ㅠ
우린 자주오니까 그냥 산책겸 가볍게 구경가자고 들어갔는데

와...우리딸 사자, 호랑이, 곰이 보고싶대................

...그거 젤 꼭대기에 있는데..
진짜로 걔네 퇴근할까봐 유모차끌고 막 빨리걷고 애 안고 경보하고........

........
근데 서울대공원 내에 셔틀버스 이제 운행하네..
우리 옆으로 슝 지나가는 셔틀버스^^
..걍 버스타고 올라갈걸^^

그래도 가을날 기분전환 됐다..!



그래도 나름 기념일인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아기랑 먹을게 한정적이라 고깃집으로 검색하다 남편이 가자고 해서 가본 곳
주인분들이 친절하시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약 3주만의 출근이라 그냥 너무너무 싫었음...



약 천년만에 가디건을 사보았는데
마감처리 너무 구리다.. 전체적으로 다 구렸다..
교환 요청하고, 반송보내고, 조금 기다리니 품절이라며 취소하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놔뒀더니 다시 보내주심..?........
근데 마감은 비슷하게 구리다 걍 그거 다시 보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부드럽다
걍 반품하려다가 부드러워서 입기로..!!
..


아기랑 저녁 산책하다 라떼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서
베라 갔다..!
아이스크림 주문하는데 눈에 밟히는 뽀로로 그릇(?)
천 몇백원 정도 더 비쌌는데
아이는 사달라고도 안하고 걍 뽀로로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사다 바치면서 흐뭇한 엄마..
물론 아이는 엄청엄청 좋아했다..!

내가 이거 사주려고,, 거지같은 회사 다니구있는거 아니겠씀까..(?) 는 진짜 너무 거지같아서 그만둠..
이제 못 사줘 ...(.....?)



회쟁이 남편
회를 진짜진짜 저렇게 좋아하는 사람 울 아빠 담에 첨 봄
ㅋㅋㅋㅋㅋㅋ
아빠 닮은사람이랑 결혼한다는게 이런거였나?
뭔 회를 맨날 먹어도 먹을 수 있대....
적당히 먹어..



순후추 라떼
이런거 만들지마라 오뚜기
가만안둔다
재채기 폭탄 + 진짜 후추 넘 많아서 매웠다ㅠㅠ
비싼데 남이 사주는거니까 먹어봤는데 그냥 아메 먹을걸,,,ㅎㅋ



원래 갈 생각이 없었는데(휴가를 다 씀)
갑자기 동생도 간다하고,, 우리 딸은 매일 이모만 찾고, 동생은 주말에 바빠서 아빠집가도 못만난다하길래
방 있나요? 하고 냉큼 가 본 화담숲(아니고) 곤지암 리조트

퇴근 5시에 하자마자 달려가서 6시에 구리강아지분양 도착했는데
데리러 나오는 남편이 곤지암 리조트에서 나오는데 한시간 ;;ㅋㅋㅋㅋㅋㅋ

외갓집 식구들 20명정도 만나고 아이는 신나게 용돈받고(?)
얌전하고 이쁘다고 칭찬을 내내 받다가
난 거저 키운다고 ..........ㅋ
둘째낳으란 소리를 너무 들어서,, 키워줄거 아님 다들 가만히 계십쇼.. 아니 키워줘도 싫어..
어쨋든 얌전하게 밥 잘먹는 애교쟁이 딸래미 덕분에 화기애애,,
외삼촌이 재미없게 하면 냅다 가서 이거 아니야 ~ 하면서 노트북 닫아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 본 이모부들한테 가서도 얌전히 앉아서 놀고..!!
놀아줄 사람이 많아서 넘 편했다... ㅋㅋ 남편이랑 나랑 둘이 편의점도 가보고(..?!! 약 3년만에 첨임..)



화담숲 구경은 안했지만
곤지암리조트가 깔끔하고 넓었고 평일이라 조용했다
그리고 강남에서 출퇴근 쌉가넝!!!!(?)



곤지암역에 아침에 출근하시던 이모부가 데려다 주심 ㅎ_ㅎ
예전같으면 말도 못하고 희희 하다 왔을텐데
나이먹고 말 겁나 많아진 나...
말하고 싶은 욕구가 낯가림을 이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부랑 오디오 빌 틈 없이 떠들다가 사업얘기 하시는 것 관련자라 조언도 해드림(????????)

남편은 쉴 수 있어서
아이랑 아침 진수성찬으로 먹고(이모들 준비성 ㄷㄷ)
에버랜드 간다고.....,,,, 멋진 아빠..ㅋ



편의점에 내 카드 아닌 것 들고 가면 어떻게 되게요?
ㅋㅋㅋㅋㅋ
너무 신나요..
다 사버려.. 편의점은 내 것...
편의점에서 7만원 쓰기 너무 쉽네요..(..ㅋ)
1+1 아니어도 사 본 커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사먹지 마세요 진짜 맛없음



칼국수집 맛집이라고 가보라고 해서 친한 동료들 데리고 갔는데
진짜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ㅠㅠ
바로 앞 육개장집 가서 국수를 시켜봄..
진짜 신기한 맛 + 맛 없었다
ㅋㅋ 다들 육개장도 그냥 그렇다고..^^



맛없는 점심을 먹어서 슬픈 동료와 함께 카페를 찾았다
지나가다 몇 번 본 아기자기했던 사람 쫌 있던 카페

문 앞에서 담배를 많이 핌 + 항상 문을 열어둠



카푸치노 오랜만에 먹어보고싶어서 시나몬빼달라고 말 하고 주문..

진짜 개거품에 너무 맛없었다
커피도 맛없고 거품 저따구로 할거면 카푸치노 메뉴에서 빼시는게 어떨까요
진짜 저거 돈 받고 팔지말았으면..

점심과 카페 둘 다 망해서 기분이 더 다운된 나

그래서일까요?
사직서를 냈답니다
,,ㅋ



저녁 잘 먹고 남편이 똥집 먹고싶대서 집 근처에서 한 번 포장주문 해봄
고추를 튀겨주셨군요
덕분에 아기는 못 먹고 ㅎㅎ
마늘 튀김이 몇 개 있어서(넘 적었음..ㅋ) 구리강아지분양 좋았는데 맛은 걍 무난했다



다음날 또 다른 팀 직원들이 꼭 가라고 해서
진짜 완전 빠르게 나가서 가봤다
그래도 2팀인가 대기함 ㅠㅠㅠ 금방 자리가 나서 먹어본 칼제비

왜..
왜 줄 서는 거죠..?
그냥 칼국수 맛이었고 고깃국물 맛..
겉절이랑 먹으니 무난한 맛이었다..! 뭐 항상 알던 칼국수 맛..

같이 먹은 동료들 모두
다른 팀 이거 왜 극찬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퇴사자인 나와 또 곧 퇴사자인 팀원에게 마지막 커피를 사주러 근처 카페..
마자그란이 뭘까? 하며 찾아보다 경악함
레모네이드에 샷을..ㅠㅠ



거울 앞 토깽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다른 분이 지나가다 찍히셨네..
쪼그만 것만 봐도 행복해하는 나랑 회사동료,,그치만 회사에선 행복할 일이 업써..



다낭에서 돌아온 나를 살려준 오봉집
1주만에 또 시켜 먹음
ㅋㅋㅋㅋ
아 오봉집 미역국 진짜 맛있다....!!!!
이번엔 리뷰서비스로 주먹밥 시켜봤는데 배터져부러..



회사 이사 간다고 닭백숙 먹음

전날 중국집 가자고 예약하래서 친한 동료분이 예약하다가 근처 중국집이 다 미리 메뉴까지 말해달래서... ㅠㅠ
내가 그냥 전에 갔던 닭백숙이나 먹져..라고 장난쳤는데
진짜 닭백숙 머긍러감...



회사 이사가는 날
부서장들 야근 날
킹 받 네요
쫑알쫑알 한 네시간 이삿짐 옮기는거 구경하다 잔짐 치우다가
너무 배고파져서 저녁 ㄱㄱ



튀김족발 먹음..
점심부터 막걸리 먹자고 헛소리 한 30번쯤 한 나를 받아준 친한 동료분이
내가 하루종일 먹고 싶어했다며 막걸리도 시켜줘따..❤️
한 잔 더 먹고싶다니까 한 병 더 시켜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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