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칸디다질염 가려움증 바로잡는 증상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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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성칸디다질염 28년차 산부인과 전문의 미나쌤입니다. 질염이 1년에 5번 이상 걸리는 분들은 만성 질염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질염이 재발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칸디다질염입니다. 오늘은 칸디다질염과 이것이 만성화되었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칸디다질염은 여성의 과반수가 한 번쯤 앓는 질환입니다. 그래서인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요이 칸디다질염은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균으로 인해 과도하게 곰팡이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생깁니다.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속옷에 묻어 나오는 분비물의 변화가 있습니다. 리코타치즈나 부서진 만성칸디다질염 치즈 같은 모양으로 나오기도 하고, 노란 냉이 묻어 나오기도 하죠그리고 악취가 동반되며 화끈거리거나 외음부 주변 소양감이 같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칸디다질염을 치료하기 이해서 항진균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이렇게 약을 계속해서 먹으면 정상 균주도 줄어들면서 칸디다질염이 만성화되기 더 쉽습니다. 보통은 2-3일 이내로 증상이 사라져야 하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생활습관이 잘못된 경우는 재발이 정말 자주 됩니다. 그리고 당뇨병, 면역 억제제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만성칸디다질염 때에도 칸디다균이 잘 증식하는 환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혹은 임신, 피임약 사용, 생리 등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질 내 환경이 변화하면서 칸디다균이 증식하는 경우도 있지요. 사실 곰팡이균은 질 뿐만 아니라 대장이나 입에도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다른 문제이죠. 이렇게 번식해서 질환이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큰 발암물질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칸디다질염이 반복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면 상당히 불편하게 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는 합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적인 만성칸디다질염 측면에 초점을 조금 둬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칸디다질염은 결국에는 항진균제를 함께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유익균 관리를 해주는 것이죠. 뿌리는 유산균을 저희 닥터예스팀에서는 권유 드릴 때가 있는데요(광고 아님)오랜 기간 경험으로 비교해 봤을 때, 이 뿌리는 유산균이 효과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유익균을 함께 늘려주면서, 항진균제를 적절하게 사용해 주는 것이죠. 혹은 국소적인 바르는 항진균제도 효과를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말씀드리듯 유익균이 죽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만성칸디다질염 알려져 있죠.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장과 질 내 균형을 이루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유산균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칸디다균이 막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일상적으로 습관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 체계와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비타민 D, C, 아연, 셀레늄과 같은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중요하지요. 또한 정말 흔한 게 세정하는 습관인데요, 곰팡이균이 자라니 더럽다고 생각해 만성칸디다질염 너무 박박 안쪽까지 청결제를 사용해 씻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안 좋은 습관입니다.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어주고, 톡톡 말려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곰팡이균은 당분을 좋아합니다. 고 당분, 고 탄수화물 식단은 질염을 악화시키기 딱 좋답니다. 그래서 칸디다질염이 만성화된 분들은 정제된 탄수화물도 주의해 주는 게 좋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질은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기관입니다. 과도한 세정은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이런 바지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너무 습한 환경도 칸디다질염이 악화되는 요인 중 만성칸디다질염 하나이기에, 통기성이 좋은 면 속옷과 옷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운동을 하거나 땀이 많이 났다면 속옷을 바로 갈아입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환경이라면..정말 어려운 것은 알지만 명상이나 심호흡, 스트레칭이나 요가같이 잠깐이라도 스트레스 원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활동을 해보세요. 이렇게 칸디다질염 재발과 관련된 생활 습관적인 부분에 대한 기록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만성화된 분들은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기에, 귀찮더라도 기록을 조금만 해보세요. 언제 증상이 심해지고, 어떻게 했더니 나아지는 기간이 길어지는지를 확인해 만성칸디다질염 보는 것이죠.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질염은 전문가의 도움과 환자분의 협조가 동시에 필요한 질환입니다. 꾸준하게 면역력 관리,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그리고 병원 방문을 통해서 칸디다질염 타파를 하는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現 산부인과 진료 27년 경력 전문의前 아산재단 산부인과 과장前 한마음산부인과, 미나 여성 의원 대표원장現 송파 산부인과 닥터예스팀 대표원장병원 문의 및 예약 안내카카오톡 문의: 병원 연락처: 송파 산부인과닥터예스팀 산부인과의원산부인과 / 여성 피부질환 / 여성 통증Dr.yesteem OBGY, UROLOGY, PAIN 만성칸디다질염 CLINICtel: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 29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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