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페이백 환급금 신청까지는 했는데, 막상 어디서 확인하고 어떻게 써야 하지? 싶으셨던 분들 많죠. ​처음엔 금액만 받으면 끝인가? 싶지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조를 알고 나면 쓸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요.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처음 써보는 분들은 앱에서 어떤 메뉴로 들어가야 하는지 헤매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엔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기준으로 처음 설치부터 결제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정리해봤어요.​앱 설치부터 페이백 결제 방식 선택, 환급금 확인, 카드 등록, 충전, 가맹점 찾기까지 천천히 따라오시면 바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상생페이백 이렇게 쓰면 끝! 실제 앱 사용법 정리앱을 설치하고 처음 실행하면 카드·QR 두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는 화면이 뜹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두 방식 모두 동일한 잔액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본인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선택해두면 돼요. 카드형은 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QR은 카드 페이백 결제 단말이 없는 소규모 점포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로그인을 하면 메인 화면 상단에 총 보유 잔액과 함께 상생페이백 환급금이 별도 표시로 잡혀요. ​이미 지급된 금액은 즉시 반영되지만, 지급 예정일 이전이라면 0원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상생페이백은 매월 다음 달 15일 자동 지급이라, 예정을 기준으로 확인하면 돼요.​사용을 위해선 카드 등록을 한 번 해두는 게 좋아요. ​앱 페이백 하단에서 결제카드 관리를 누르면 카드 추가 버튼이 나오는데, 신용카드·체크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해요. 최대 10장까지 저장되기 때문에 평소 자주 쓰는 카드만 등록해두면 현장에서 인증 절차 없이 바로 결제가 이뤄져요. 저는 현대카드를 등록해두었는데, 앱 안에서 실시간으로 결제 가능 여부가 바로 표시돼서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어요.​상생페이백으로 들어온 금액 외에도, 필요하면 추가 충전도 할 수 있어요.​ 페이백 충전 시 10% 할인 혜택이 붙기 때문에 1만원 충전 시 9천 원만 결제돼도 동일한 금액이 들어오고, 소득공제도 최대 40%까지 반영돼 절세 효과가 꽤 큰데 ​한 달 최대 충전 한도는 200만 원이라, 자주 시장에서 소비하는 분들이라면 충전형 상품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 수 있어요.이제 실제 사용할 준비가 끝났다면, 온누리상품권이 어디에서 결제되는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앱 하단 온누리 가맹점 찾기를 페이백 누르면 지역별·업종별 검색이 가능하고, 현재 보유 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한 곳만 필터링해서 볼 수 있어요. 전통시장, 동네 상점, 약국, 반찬가게, 카페 등 동네 생활 밀착 업종까지 굉장히 폭넓게 사용 가능하고, QR 결제를 지원하는 점포라면 별도 단말기 없이도 바로 결제가 되더라고요.​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도 지원해요. 온누리마켓, 배달의 명수, 지역별 전통시장 온라인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한데,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단계에서 디지털 페이백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하면 앱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잔액에서 차감돼요. ​QR 촬영이나 숫자 입력 없이 자동 연동이 된다는 점이 특히 편해요. 평소 온라인으로 장보기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오프라인보다 활용도가 오히려 높을 수 있어요.정리하며…상생페이백 환급금은 단순히 한 번 받아서 끝나는 돈이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과 결합해 현금처럼 지역 상권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혜택 구조예요. ​앱 하나만 설치하면 환급 확인, 페이백 카드 등록, 충전, 결제, 가맹점 찾기까지 모두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흐름만 알면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죠.​지역 상권을 살리는 소비에 내가 직접 참여하고, 동시에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게 상생페이백의 핵심이라 이번 기회에 한 번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활용 방법만 알면 생활비 절약에도 꽤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본 이미지는 디지털 페이백 온누리상품권 앱 화면을 직접 캡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