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커뮤니티 커피숍.. 한달에 아메리카노 6잔 무료​​​25미터 6레인, 아동레인도 있음​​​스크린골프연습장, 개인락커까지 구비​​​헬스장은 블루짐, 레드짐으로 구별​​​사우나... 입주민 월2회 무료​​실내체육관..​​​대형 중앙도서관... 개인공부 가능​​​게스트하우스 17실, 1박 5만원​​​​단지 커뮤니티 내 식물원이라니​​​이 외에도 연회장, 어린이도서관, 독서실, 탁구장도 있음​​수영장 있는 아파트에 살고 싶다...​나는 지방러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신축아파트에 살고 있음. 여기에도 골프연습장, 헬스장, 커뮤니티 탁구장, 노래방, 코인빨래방, 게스트하우스까지 있어서 꽤 괜찮은 혜택을 누리고 있음​그래도 저건 부럽네... 이 정도 커뮤니티라면 밖에 나갈일이 없을것 같음. 주말에 아파트 수목원 커뮤니티 한반퀴 산책하고 아들하고 체육관가서 농구하고 수영장가서 운동하고 사우나가서 땀 한번 빼고 나면.. 하루 순삭​밖에 나가고 싶으면 근처 탄천이나 석촌호수 한바퀴하고 롯데타워 구경가면 커뮤니티 되겠네.. 집에 올땐 마트가서 장보고 들어오면 되고​​네이버에서 검색했을때 기준 작은 평수가 14억... 실제 호가는 저것보다 훨씬 높겠지... 심지어 지금 매매 물건도 없음..9510세대에 커뮤니티 매물이 하나도 없다라​누군가는 또 저걸 보면서 '저게 말이 되냐''아파트값 미쳤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살 사람은 산다..아마 줄서서 살것 같음​아파트 가격에 감정을 이입하거나 당위성을 부여해서는 커뮤니티 안됨. 서울 핵심지는 누구나 원하고 또 누군가는 그 대가를 지불하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영역임​ '저 아파트는 0억이 적정하다''아파트 가격은 절반은 떨어져야 커뮤니티 한다'이런식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당위를 가지고 주장해봐야 아무 소용 없음​차라리 어떻게 하면 저기에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게 본인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커뮤니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