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사는 예산출장샵 사람이 연휴 직전에 급 도쿄출장이​잡혔다​휴일이 끼길래 혼자 어디 딴데 가려다가​결국 하루 늦게 도쿄로 따라가게 됨.....​사실 돈만있었으면 긴긴 연휴 시댁이고 나발이고 다 조까고 유럽갔을텐데돈이 없었슨ㅋㅋㅋㅋㅋㅋ​도쿄도 너도쉬고 나도 쉬는 명절 직전이라 비행기표가 진짜 없었는데 이것도 티켓팅하듯이 새로고침 졸라게 해대니까 한장 정도는 나오긴 나오더라..​항공사 예산출장샵 공홈보다 프리비아/네이버항공권/스카이스캐너 같은 써드파티가 더 빨리뜨니...혹시 급하게 항공권 찾는 사람 있으면 참고바람..일단 가는거랑 첫날 호텔 해놨는데 리턴표는 안삼......오는 날짜가 협의가 안돼서 티격태격하다가...출발 이틀전에 샀음​​​공항에서 징거버거 먹고 출발빌라퐁텐그랜드하네다에어포트비행기가 밤비행기라 혹시나해서 공항 붙어있는호텔 잡은건데 안그래도 늦은 비행기가 더 딜레이됐고 하네다에서 입국심사도 개오래 걸림호텔 예산출장샵 체크인하니까 거의 새벽1시 다댐시내 호텔했으면 택시비 10마넌 쓸뻔하네다에 10시30분 이후에 도착하는 비행기타시는 분들은 공항옆 호텔 추천드림입국심사하고 짐찾는것도 평균적으로 1시간 가까이 걸리는거 같고(비짓재팬 했는데도 그럼) 여기서 비행기 한 30분 딜레이 되니 12시걍 넘어버림 ㅠㅠ​담날은 긴자로 호텔 옮김위치도 괜찮고 호텔은 나쁘지 않았는데 3성급 예산출장샵 호텔 1박에 거의 30마넌...?은 좀 눈물나더라근데 일정이 너무 임박해서 선택의 여지 no출장자 호텔에 갈랬는데 거긴 너무 외곽이었슨​일단 눈물 좀 닦고 커피한잔 마시기내 눈물땜에 사진이 흐린줄알았는데 핸드폰 렌즈가 존나 더러웟슨ㅋㅋㅋㅋㅋㅋ일단 짐맞겨놓고 라멘먹기백합라멘으로 유명한 긴자의 무기토 올리브원래 줄선다는데 2시넘어갔더니 바로 먹을수 있었다.맥주랑 라면하나 예산출장샵 시켰더니 2만원정도 나와서싸다고 생각했는데 타베로그 후기엔 너무 긴자가격이다 라고 써있어서 쫌 놀람이제 교통비 빼고 서울이 도쿄물가는 확실히추월한거 같다긴자식스사고싶은거 많았는데 호텔비 너무 눈탱이 맞아서충격이 컷슨....사실 비행기도 편도/편도로 사고 하네다 왕복 68만원...? 그 정도 줘서충격이 컸는데 이건 나중에 찾아보니까 오히려성수기치고 싼거였다 11월도 김네다로 예산출장샵 오갈려면 대충 60마넌은 줘야하더라​​긴자에서 예약없이 저녁 먹으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 한다내가 왜 남의 편네 팀장이랑 같이 저녁을 먹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호시노 커피여기 도토루에서 하는 고급형 버전 카페수플레 팬케이크 맛잇다빈티지샵 몇개 갔는데 너무 급하게 계획한​여행이라 뭘살지 생각도 안하고 갔던게 패착sg club유명바텐더 신고 예산출장샵 고칸의 바칵테일 1000엔대라 한국보다 저렴하고도쿄바에서는 대부분 받는 자리값 안받아서 놀라움지나가다 냄새좋아서 사먹은 버거 맛있엇당호텔 근처의 오래된 클래식바일본어 못하면 조금 힘들수도...​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중화풍 식당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서 먹을거 사면옥상 가든 플레이스에서 먹을 수 있다근데 주말엔 자리잡으려면 매처럼 날아가서낚아채야함ㅋㅋㅋㅋㅋㅋ공항가기전에 호텔옆에 앤틱가구랑 같이 하는바에서 예산출장샵 잠시쉬엇다 흡연가능 카페인게 좀 에러이긴했는데 가구 예쁜거 많아서 좋앗음걍 목말라서 들어간건데 라임도 잔뜩 넣어준제대로 된g&t라 맛있게 마셨다​비행기랑 호텔이 너무 비싸가지고 이미 갈때부터존나 예산 오바라 울엇슴 그래서 쇼핑은 별로 못함그래도 엔화환율 보니 요즘은 홍콩보다 도쿄가더 쇼핑천국인건 마즘사먹는 물가도 도쿄가 더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