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술집 후기, 레트로 감성에 숯불향 가득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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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강릉술집 오전 인사드립니다. 연이은 한파에 독감도 난리네요:: 다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저는 오늘도 강릉 여행기를 풀어볼게요.어제 소개한 콜롬보식당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고, 2차로 이동해봅니다. 2차는 고기집에 가면서 미리 찜해둔 술집인데요-현지분들 사랑방 느낌이 나는 술집이 있어 그곳으로 강릉술집 가보기로 합니다. 강릉 중앙시장 술집 선아네실내마차.외관강릉 중앙시장 술집 : 선아네실내마차간판에는 치맥이라고 쓰여 있네요.내부테이블이 많지 않은 자그마한 동네 술집 느낌.테이블마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느낌.착석.메뉴강릉 중앙시장 술집 선아네실내마차 메뉴.치킨은 주문을 꺼려하시는 느낌이었고 ㅋㅋ 생맥주도 강릉술집 겨울이라회전율이 좋지 않아 지금은 판매하지 않으신다고 해요. 고심 끝에 한치와 감자전 주문.음식기본 세팅. 강냉이. 그릇에 무슨 일이..땅콩.김치.일단 소맥 한잔 하며 기다려봅니다.한치. 메뉴에 따로 쓰여 있지는 않았는데, 있다고 하셔서 주문해봤어요.사이즈 있는 한치 한 마리와 멸치 강릉술집 조금. 가격은 10,000원 받으셨어요.그리고 감자전. 오히려 이 메뉴는 메뉴판에 10,000원이라 쓰여 있었는데, 계산할 때 더 적게 받으시더라고요.한 장에 5,000원 정도 받으셨던 것 같아요. 어쨋든 주문하고 시간이 꽤 걸렸는데, 주방에서 감자를 강판에 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소리에 강릉술집 기대를 했는데, 정말 강판에 손으로 갈아 만든 감자전이 나왔어요. 안에는 부추와 청양고추도 들어 있습니다.바삭 쫀득한 감자전. 여기 감자전 맛집이네요?그렇게 한잔 하다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옆 테이블에 사장님의 지인으로 보이는 이모님이 혼술을 하고 계셨는데,사장님이 바빠 보이셔서 강릉술집 혹시 화장실 위치를 아시는지 여쭤봤다가 화장실까지 직접 데려다 주시면서 ㅋㅋ인사를 나누고 결국 합석. 그렇게 강릉 주당 이모님과 맥주를 쭉쭉 들이키며 수다를 이어갔던 ㅋㅋ입가심으로 받은 귤. 그렇게 이모님과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다음에 강릉에 오면 또 강릉술집 놀러오겠다는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슬슬 마무리되어 가는 강릉 여행 2, 3일차 이야기는 영상으로 :D여기까지 강릉 중앙시장 술집 선아네실내마차를 소개했어요. 맛집이라기보다 이런 곳은 현지인들의 사랑방 같은 술집인데,2차로 간단히 한잔 할겸 들렸어요. 우연한 만남으로 사장님과 강릉 주당 강릉술집 이모님과 생각지 않게 맥주를 많이 마셨지만즐거웠던 기억. 강릉에 가면 생각날 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마셨고, 숙소로 돌아가며 한잔 더 하러 가봅니다.위치, 전화, 영업 시간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35번길 12-2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35번길 12-2 선아네실내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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