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중국수입 콘텐츠의 원문의 전체 버전은 로지브릿지 웹진(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유통 물류 최신 트렌드 받기 : 클릭(방문)●지난 트렌드 콘텐츠 읽기 : 클릭(방문)수입 물량 급감, 로스앤젤레스항에 드리운 그림자​수입 물량 급감, 로스앤젤레스항에 드리운 그림자​※ 본 내용은 2025년 5월 6일, Port of Los Angele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집행이사 진 세로카(Gene Seroka)의 공식 발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수입 물량 급감, 항만이 조용해졌습니다2025년 5월, 로스앤젤레스항(LA항)의 수입 물량이 전년 대비 35%가량 감소할 중국수입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항만 당국에 따르면, 예정되었던 선박 80척 중 17척, 즉 약 20%가 입항을 취소한 상황이며, 특히 중국발 선박의 입항 취소가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미국의 새로운 무역 정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제품의 수입 가격이 불과 한 달 만에 2.5배 이상 급등하면서, 다수의 수입업체들은 구매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이는 단순한 물동량의 감소가 아닌, 무역 흐름 자체의 위축을 의미합니다.중소기업, 생존을 걱정하는 중국수입 단계입니다현재 LA항을 이용하는 기업은 연간 약 12만 5천 개에 이르지만, 단일 기업이 차지하는 물동량 비중이 5%를 넘는 사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대다수의 이용 주체는 중소기업이며, 이들은 지금 극심한 자금난, 보관시설 부족, 고금리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불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입 자체를 포기하거나 시장에서 철수하는 움직임까지 포착되고 있습니다. 중소 수입기업의 존속 가능성 자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국면입니다.​중소기업, 생존을 걱정하는 중국수입 단계입니다​재고는 4~6주, 그 이후는 불투명합니다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은 현재 4주에서 6주 정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무역 정책이 장기화될 경우, 해당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는 매장과 온라인몰 모두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소비자가 파란 셔츠를 구매하고자 할 때,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는 품절되고, 고가의 대체 상품만 남게 되는 상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 체감 물가 상승, 즉 체감 인플레이션으로 중국수입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중국 선박 수수료, 조정은 되었지만 여전히 부담입니다미국 정부는 중국에서 출항한 선박이 자국 항만에 입항할 때, 정액 형태의 수수료 부과를 계획하였습니다.선박 한 척당 150만 달러에 달하는 수준으로, 특히 소규모 항만에는 심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이후, 산업계와 시민 사회의 우려가 제기되며, **미 무역대표부(USTR)**는 500건 이상의 의견서를 수렴하고 공청회를 거쳐, 선박의 톤수 및 입항 횟수 기준으로 수수료를 조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중국수입 구조는 물류업계 전반에 상당한 부담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무역 흐름 위축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중국 선박 수수료, 조정은 되었지만 여전히 부담입니다​무역 흐름, 점차 위축되고 있습니다이번 사례는 단순한 수입 물량 감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의 전반적인 무역 흐름 자체가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부품 공급 중단으로 타격을 입은 제조업체, 재고 불안에 휘말린 소매업체, 그리고 공급망 전반을 중계하는 항만의 역할 변화가 그 단면을 중국수입 드러내고 있습니다. LA항은 단순한 컨테이너 처리 시설이 아니라, 서부 공급망의 중추적인 허브인 만큼,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이는 결과적으로 미국 전반의 유통 및 생산 기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고 신호입니다.현장의 목소리, 숫자보다 강력합니다이번 발표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단순히 통계 수치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입·유통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입니다. “중국산 가격이 너무 올라 수입을 포기했다”, 중국수입 “들여와도 팔 수 없는 가격”이라는 현장의 절박한 반응이 공식 메시지에 포함되었으며, 항만 당국 역시 컨테이너 수량을 넘어서 공급망의 연결자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책이 아무리 정교하게 설계되더라도,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5/7 수요일 로지브릿지 뉴스레터입니다 ...​#무역정책 #미국중국무역 #로스앤젤레스항 #수입물량감소 #글로벌공급망위기 #중소기업위기 #항만물류동향 #미국경제불안 #무역분쟁 #물류시장변화 #항만정책 #공급망리스크 #무역흐름위축 #중국수입규제 #물류비상승 #수출입위기 #항만이슈 #글로벌무역전쟁 #해운물류분석 #통관정책 #무역장벽 #산업전망 #물류정책 #항구경제 #LA항 중국수입 #정책불확실성 #물류충격 #항만수수료 #공급망혼란 #수입시장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