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주식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국내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의 미소가 살아나기 시작합니다.작년까지만 해도 국장은 빠져나가는 것이 지는 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장은 이제 투자할 곳이 못된다는 인식이 번지기 시작했는데요.​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최근 1~2달간 아니면 올해로 국한된 주식 수익률을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을 비교해 보면 이제는 국내가 수익률이 미국을 앞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다른 지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식 같은 기간 동안 나스닥지수와 비교를 하게 되면 비슷하게 상승했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앞으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중 어느 쪽을 더 우위로 생각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할까요?​미국 주식 여전히 나쁘지 않다.현재 미국 주식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S&P 500,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중AI,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주가 여전히 강세 (NVIDIA, AMD, Microsoft 등).연준(Fed) 주식 금리 인하 기대감인플레이션 완화 신호로 인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지속 부각 → 주가에 긍정적.미 대선 리스크11월 대선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 존재 (특히 트럼프 재출마 가능성, 정책 변화 주의 필요).​주가 흐름이 둔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나스닥지수는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기술주 중심의 투자는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경기둔화 우려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하여 향후 주식 리스크가 커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원 달러 환율 효과로 향후 기대감 UP국내 주식은 하단과 같은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AI · 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상승 추이 흐름이 양호하다.환율 하락 추이 유지원/달러 환율 1,350원~1,380원대 등락 → 외국인 수급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보임.성장주는 제한적이고 그동안 부진했던 가치주 위주의 주가 상승 흐름이 돋보임​앞으로 상승 흐름은 주식 지속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 주가 흐름은 경기와 원 달러 환율의 흐름이 크게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렇게 양호한 주가를 보이다가도 갑자기 하락 추이로 돌변하는 것이 국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환율 및 환헤지 고려한 투자, 어느 쪽을 선택할까?원/달러 환율이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1300원대 중반) → 달러 자산 매수는 부담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장기 보유 관점에선 주식 환차익 가능성도 존재합니다.반면, 국내는 환율 부담이 없고, 일부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할 수 있죠.​그러나 결국 경기둔화와 침체에 대한 리스크는 존재하기에 2가지의 경우로 나눠서 투자방향을 잡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장기 투자(3년 이상) 라면 → 미국 주식 추천 AI, 반도체, 클라우드 기업 중심의 구조적 성장 기회.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주식 높고 무엇보다 잠재성장률이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게 현실입니다. 단기적인 환율 원인으로 국내 주식이 좋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미국 주식투자가 유리한 것도 사실입니다.​중기/단기 (6개월~1년) 라면 → 국내가 우세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도 상승 흐름이 아직은 그렇게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향후 환율하락이 더욱 본격화되거나 지금보다 낮게 유지를 하게 된다면 국내 주식 상승 흐름이 주식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금리 인하 시 내수 소비 회복 가능성도 일부 존재하기에 중단기적으로는 국내 주식 역시 메리트가 높습니다.따라서 저는 혼합 전략으로 미국 40% + 한국 60% 비중으로 리스크 분산해서 한꺼번에 포트폴리오에 담아둘 것입니다.물론 채권 투자는 배제하고 단순하게 주식투자로만 본다는 가정으로 한 것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고 굳이 맘에 드시지 않으면 따라 하시지 않아도 주식 됩니다.​이상 망고주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