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중동노래방 실화냐.. 경기 결과(구글)



중동 몰락하나.. 했더니??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걸 이긴다고..?
어제 잉글랜드와 이란 경기에서도, 개막전 경기였던 카타르 경기에서도, 개최 지역 특혜를 보나 했지만 둘다 패배했던 터라 당연히 아르헨티나가 이길 줄 알았는데.. 그리고 약간은 메시가 우승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결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상을 깨고 2대 1로 이겼다. 경기 내용도 생각보다 조직력 좋고, 중동노래방 전술도 잘 짜온 것 같고, 개개인 역량도 좋았다. 지난 대회 독일 대 한국 이변 이후로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을 거라 생각된다.

침대는 없어~ 노래방 같은 추가시간
중동 축구하면 떠오르는건 침대 축구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어제 잉글랜드 이란전도 그렇고 이번엔 확실히 추가시간이 평소 보던 경기보다 많이 나왔는데, 다 심판 위원장이 예고했던 바였다. 8분-9분의 추가시간.. 중동노래방 경기 중 일어난 모든 지연 상황들을 다 계산해서 적용하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중간에 누우면 누운 시간만큼 늦게끝나는.. 그러다 보니 사우디가 앞서고 있었음에도 침대를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진짜 아플때만 눕는 느낌..? 후반 막판에 키퍼랑 부딪쳐서 뇌진탕이 의심되는 사우디 선수가 있었는데, 괜찮길 바란다.





“추가 시간만 30분?”…월드컵 추가 시간, 살벌하게 길어진 이유는
국제축구연맹(FIFA)월드컵 92년 역사에서 중동노래방 보지 못했던 숫자가 나왔다. 경기 전후반을 합쳐 30분에 가까운 추가 시간이 나오면서 월드컵 사상 추가 시간 최장 기록이 새로 쓰였…




오프 사이드 판독기
전반에는 아르헨의 오프사이드가 정말 많이 나왔다. 라우타로 선수나 메시 선수가 정말 아쉬웠을 거 같은데, 오프사이드 영상 보여주는 거 보면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그





[월드컵] 새로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개막 중동노래방 3분 만에 오심 잡았다
월드컵 새로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개막 3분 만에 오심 잡았다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서 오프사이드 오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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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감상평
전체 포메이션(구글)



전반에는 확실히 아르헨티나가 압도하긴 했다. 놀랍게도 사우디가 압박 전술을 들고 나왔고, 이에 대응하여 아르헨티나는 뒷공간 침투를 통해 사우디의 후방을 노렸다. 크게는 메시가 중원까지 내려오면서 수비를 끌고 나오면 그 공간으로 중동노래방 디마리아, 마르티네스, 고메스 등이 침투하는 전략이다. 그리고 메시를 통해 찔러주거나 후방 자원들의 패스로 뚫어내는 전략이다. 그런데 사우디가 수비 조직력이 너무 좋았다. 전방 압박 전술의 허점인 뒷 공간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아르헨의 오프사이드 10개가 이를 증명한다..

전반전은 메시의 패널티킥 1실점으로 막은 것이 사우디에겐 정말 호재였다. 후반 시작 전에 감독이 무슨 말을 했을지..
후반 시작하자마자 중동노래방 역습으로 2골을 그냥.. 그것도 두 골다 원더골이다.. 이건 꼭봐야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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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생각나는 슈팅' 역전골 만들어내는 알도사리 [아르헨티나 vs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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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도 돋보였다. 확실히 사우디는 후반이 되고 역전에 성공하면서 걸어 잠그는 전술로 전환하였는데 골키퍼 슈퍼세이브들도 주옥같았다. 사람들이 알라송이라던데... 진짜 대단했다. 월드컵과 같이 중동노래방 한경기 한경기 중요하고, 팀 사이의 격차가 큰 경기일 수록 골키퍼의 역량이 더 돋보이는 거 같다.

아르헨티나의 아쉬움은 초반에 골을 많이 넣지 못한것..
사우디는 수비 집중력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결정력까지.. 해야할 것들 이상을 보여줬기에 정말 승점 3점을 가져갈만한 경기력이었다.
축구공은 둥글다
결국 승자는 사우디였다. 이게 축구의 참맛이 아닌가 싶다. c조 결과는 미궁속으로.. 오히려 아르헨티나가 위험해졌다..

c조 중동노래방 순위(구글)